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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부장관, 마녀사냥식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 중단해야[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9-26

  지난 25일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를 출범시켰다. 그 출범식에서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을 친일 행위로 비유, 매도하며 마녀사냥식 진상조사를 예고했다. 그리고 학계, 교원, 법조계, 시민단체 조사위원은 올바른 역사교과서 추진을 반대했던 사람 일색으로 채워 넣었다.

 

  진상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장관이 국정역사교과서 추진을 친일 행적으로 그 일에 관여했던 사람들을 친일파로 낙인을 찍고 국정역사교과서 추진을 반대하던 위원들을 통해 잘못된 검인정 역사교과서를 바로 잡는 과정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들까지 마녀사냥하겠다는 것이다.

 

  한강의 기적으로 표현되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폄훼하고 북한을 미화하고 있는 검인정 역사교과서 문제의 심각성은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다.

 

  이를 바로잡고자 한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교육부장관의 발언과 달리 현장 검토본에 대한 찬성률이 64%에 이를 정도로 국민들에게 공감을 받은 정책이었다.

 

  올바른 역사교과서 추진을 친일 행위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특정이념으로 치우친 현재의 역사 교과서를 바로 잡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를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야말로 김상곤 장관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김상곤 장관은 올바른 역사교과서 추진이 적폐라는 답을 정해 놓고 추진하는 진상조사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17.  9.  2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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