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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애민정신으로 천하대란을 극복해야[강효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0-09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세상에 반포하신지 571주년이 되는 한글날이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겨있다.

 

  일제는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한 도구로 한글을 활용하려 한글 맞춤법마저 왜곡하였다. 우리 한글학자들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발표하면서 일제의 한글 말살정책에서 한글을 지켜내셨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외래어와 비속어의 오남용으로 한글을 홀대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글 사랑에 앞장서야 할 방송도 정체불명의 댓글들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한글파괴’ 현상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정치권도 국민들로부터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인신공격과 조롱, 저급한 비난 등으로 한글을 오염시키고 있다.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전전정부에게까지 정치보복을 자행하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정부여당의 행태는 한글창제에 담겨있는 애민, 소통, 화합의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한글은 우리 민족의 혼과 정체성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자유한국당은 품격 있는 언어의 사용으로 국격을 높이고 정치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다. 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천하대란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2017.  10.  9.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 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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