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의 헌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서슬퍼런 총칼에 맞서, 나라를 되찾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일치단결하고 위대한 독립을 이루어냈다.
자유한국당은 암울하고 고통스러웠던 36년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맞서 싸운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위기에 직면했다.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것처럼,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더욱 단단하게 뭉쳐야 할 때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오히려 분열과 갈등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 정권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보다, 정치보복을 일삼으며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대한민국 보수적통을 계승한 유일정당인 자유한국당은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이적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나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 선열들께서 보시기에 결코 부끄럽지 않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7. 11. 17.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