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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년사, 대한민국의 '본질론'이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2


  대한민국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다보니, 본질을 이야기하면 이것에 대한 답변은 회피하면서 일방적인 '색깔론' 낙인 씌우기에 급급하다.

 

  오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신년사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본질적 질문이자, 사회 전반에 걸쳐 좌편향된 제도와 정책 등을 국가가 주도하여 쏟아내고 이에 대한 부작용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제1야당으로서의 지적이자 민의의 전달이었다.

 

  2018년 오늘의 대한민국이 아직도 민주화 이전인 듯 프레임을 형성하면서, 자신들의 반대세력에게는 '색깔론'이나 '친일'이라는 온갖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야말로 386세대에 사로잡힌 구시대적 퇴행이다.

 

  문재인 정부가 특정 세력의 지지에 연연하고 이들에게 끌려다녀서는 절대로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없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에 끌려다니며 읍소하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비판에 귀를 열길 바란다. 이런 상황을 지적하고 돌파하려하는 자유한국당에 '색깔론'을 씌우고, 다시금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촛불세력에 기대는 형국으로 흘러서는 안된다.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를 염려하고 발전시키는 길인지에 대해 국가 운영을 맡은 문재인 정부가 더 절박하고 절실해야 한다.

 

  오늘 자유한국당의 신년사를 애써 외면한다면 나중에는 되돌릴 기회조차 없어진다는 점을 상기하길 바란다.

 

2018.  1.  22.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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