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미니정당 대표들이 둘러앉아 자유한국당과의 2단계 통합을 운운했다고 한다.
물론, 미니정당 자기네끼리 옥신각신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기는 하나 참 처량하다.
한국당과의 통합을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이합집산 과정에서 이탈하는 의원들을 잠시 잡아둘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감생심이다.
미니정당은 흡수대상이지 통합대상이 아님을 똑똑히 알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독주와 독선, 아마추어 국정운영에 대하여 대안정당으로서 제1야당 역할하기에도 바쁘다.
미니정당 끼리의 옥신각신에 더 이상 자유한국당을 거론하지 말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330만 당원들은 무척 불쾌하다.
2018. 1. 24.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