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평양올림픽이라고 비판하는 국민적 목소리가 두렵긴 두려운가 보다.
도둑이 제발 저린 듯,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쟁을 중단하자고 나섰다.
평양올림픽 논란을 평화올림픽이라고 우기고 심지어 경제올림픽이라고 우기는 것 자체가 정쟁이다.
문제의 본질은, 우원식 원내대표가 주장하는 그 평화가 북한의 위장평화공세를 도와주고 있고, 문재인 정권이 그 위장평화공세에 부응해 북핵 완성의 시간만 벌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북한이 납치했다라고 까지 하겠는가?
대한민국에서는 현송월이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고,
북한에서는 올림픽 하루 전에 건군절 핵퍼레이드를 하고 있고 심지어 한미연합 훈련의 영원한 중단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두고서도 평화올림픽이라고 주장하는 집권 세력의 인식 자체가 문제의 본질인 것이다.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부응하여 북핵 완성의 시간 끌기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한탄의 목소리인 ‘평양올림픽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깊이 성찰하고 반성부터 하기 바란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더 이상 정쟁을 멈추고 평양올림픽을 평창올림픽으로 하루 빨리 돌려놓아야 한다.
2018. 1. 25.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