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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악화와 대통령 지지율 폭락을 야당에 떠넘기는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행태가 가련하기 그지없다[정호성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5

 평양올림픽 논란을 연일 키우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가 진정 올림픽을 잘 치르고자 하는 집권당의 자세인지, 야당에 정치공세만 하면 된다는 생각인지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평양올림픽 논란은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현송월의 서울-강릉 간 카퍼레이드를 주선하고, 올림픽에 주최국 국호와 태극기와 애국가가 사라지게 만든 청와대가 자초했고, 박수현 대변인이 스스로 나서 평양올림픽 논란의 포문을 열지 않았는가?

 

  이를 성실히 받들어,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황당한 ‘경제올림픽론’을 들고 나오며 정쟁에 불을 붙였고, 정쟁의 화룡점정은 대통령 생신 파티를 해 드린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아닌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평창을 북한이 납치했다는 발언이 나오며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폭락하자 당황했는지 자유한국당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민주당의 후안무치가 참 가련하다.

 

  이 논란을 수습할 수 있는 쪽도 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쪽도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정쟁을 중단하고 눈을 뜨고 귀를 열어 민심을 받들기 바란다.

 

 

2018. 1. 25.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정 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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