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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밀양화재 대참사 긴급대책회의 장제원 수석 대변인 브리핑[장제원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8-01-26

  오늘밤 7시 30분부터 홍준표 대표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김성태 원내대표가 현장조사단장으로 밀양 대참사 현장을 다녀온 결과를 보고받고 몇 가지 사항을 결정했다.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자유한국당 행정안전위원 중심으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할 것이다.

 

  경상남도의 소방점검 자료를  제출받아 소방점검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는지, 이루어졌다면 형식적으로 이행한 것은 아닌지, 날짜는 정확하게 지켰는지 명확하게 점검할 것이다.

 

  만약 허위가 밝혀진다면 경상남도 도지사 직무대행에게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비록 민주당은 야당시절 사소한 재난사고도 정치적으로 이용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안전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다만, 책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물을 것이다.

 

  정치적 책임의 본질은 무과실 결과책임이다. 과실이 없더라도 결과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정치적 책임이다.

 

  제천 대참사에서 문재인 정권은 어느 누구도 정치적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었고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갔다.

 

  자유한국당은 한 달 사이에 무려 100여명에 달하는 국민들의 생명을 잃게 만든 참사들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정치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밀양 대참사 총괄대책단장으로서 사건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정치적 책임의 수위를 정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밀양대참사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내일 11시 당 지도부와 함께 항공기편으로 밀양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2018. 1. 2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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