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밀양 대참사 사고가 발생되자마자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도착해 문재인 정권에 대해 엄중한 정치적 책임을 묻고 있는 자리에서 민주당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주변의 당직자 및 관계자들이 김성태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야유를 보내고 폭언을 일삼은 행태가 영상을 통해 드러났다.
있을 수 없는 비열하고 저열한 작태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한 달 남짓 동안 대한민국은 100여명의 국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때문에 숨을 거두고 그 정점에 또 다시 발생한 밀양대참사 현장 아닌가?
그 현장에서 제1야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에 엄중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그 순간에 물타기라도 하듯, 야유와 막말로 정치공세를 하는 파렴치한 행동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저급한 작태다.
집권 8개월 동안 대한민국 안전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마련 못한 자신들의 무능에 민주당과 집권세력은 최소한의 반성은 커녕 밀양대참사 현장마저 야유와 막말을 동원해 면피하려는 후안무치에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엄중한 상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2018. 1. 27.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