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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9

  밀양 대참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건 축소에 여념이 없고, 피해자들의 고령 운운하며 셀프 면죄부까지 주고 있다.

 

  정말 몰염치하다.

 

  민주당은 한 술 더 뜨고 있다. 야당에 대한 철 지난 색깔론과 유치한 정치공세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미성숙 정권과 뻔뻔한 여당의 후안무치한 앙상블이 가관이다.

 

  무고한 국민들의 죽음 앞에서 제1야당 대표를 화재 책임자로까지 지목하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사죄하라.

 

  민주당은 참 나쁜 정당이다.

 

  제1야당 원내대표의 책임추궁을 막말로 낙인찍고 색깔론 까지 덧칠해 프레임을 만드는 못된 버릇은 여당이 되고도 변함이 없다.

 

  못된 버릇일수록 고치기 힘든가 보다.

 

  어찌 그리 겸손이나 경청은 눈곱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집단인지 벽을 보고 얘기해도 양심에 가책은 느낄 거다.

 

  집권한 지 벌써 9개월이 넘고 있다. 이제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한다. 너무 빨라 따라갈 수가 없다.

 

  말장난도 현란하다. “안전진단”에 “국가”와 “대” 자만 붙이면 대단해 보일 거라 착각하는 것 같다.

 

  국민이 우스워 보이는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사과부터 하는 게 자신들을 집권하게 만들어 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본질은 하나다.

 

  국가의 크고 작은 모든 사고와 위기에 대한 책임은 정권과 집권당에 있다.

 

  그 책임을 묻는 것은 야당의 본분이다.

 

  집권당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망각하고 상대에게 삿대질이나 하고 어이없는 논리로 우기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리광인지 미숙함인지 모자라는 건지 헷갈리기 까지 한다.

 

  어디까지 갈 건지 지켜볼 것이다.


 

2018.  1.  2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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