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체로 권력에 취한 것 같다 .
출범한지 9개월 남짓 만에 차기, 차차기 대선 주자를 자기들끼리 정하고 잔치판을 벌이고 있다.
허구한 날 '1일 1재앙'이 터지고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되묻고 있는데 제정신이 아니다.
추미애 대표가 최근 신년회견에서 "20년 집권"을 거론한데 이어, 이해찬 의원은 "적어도 네 번, 다섯 번은 계속 집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권당의 당 대표, 그리고 총리를 지내고 국회의원을 7번이나 한 사람이 나서 소설이나 쓰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리가 없다.
국가의 100년 시대를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10, 20년 더 권력을 누리겠다는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생각만 하고 있는 집권당의 수준이 참 한심하고 부끄럽다.
특히 이해찬 의원은 집권당의 원로로서, 문재인 정권의 비상식적인 정치보복 행태에 대해 지적하지는 못할망정 권력에 눈이 멀어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 "보수는 품위가 있어야 하는데 평균적인 정치인보다 더 이하인 분"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잘 못 낼 것"이라고 막말을 하고 있다.
우파의 품위를 논하기 전에 좌파들의 품위를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자기 눈의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끌만 찾는다더니 듣고 있기 민망할 지경이다.
국민들이 무서운 눈으로 문재인 정권을 평가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무능에 대한 경고로 지지를 철회하고 있고 지지율은 폭락하고 있다.
보수세력을 궤멸시켜야 장기집권할 수 있다고 믿는 무능한 정부,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마저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정권은 국민들의 심판의 대상일 뿐이다.
자중자애하고 국민의 안전부터 살피라.
2018. 1. 29.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정 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