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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북한의 심기보다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하라.[김영섭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9

  “건군절 열병식은 내부적 수요에 따른 행사이지,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해서 갑자기 하는 것이 아니다”, “열병식은 평창올림픽과는 무관하며, 우연히 날짜가 겹친 것이다”

 

  북한 노동당 대변인의 발언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말이다.
 
  눈과 귀를 의심했다.

 

  북한의 열병식이 위협적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지 하루만에 나온 말이다.

 

  올림픽 전날에 자행되는 북한의 협박에 대해서 중단요구는 못할망정 북한을 변호까지 하고 나섰다.

 

  김씨 왕조의 대변인으로까지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인가?
 
  국방부는 어떠한가?

 

  북한의 심기를 건드릴까 두려웠는지 한미연합훈련 일정을 미국과 합의해 놓고 발표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정말 대한민국의 정부부처인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남북 올림픽 대화가 북한을 비핵화시키려는 국제적 목표를 방해해선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국방부는 북한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지금의 통일부와 국방부의 모습은 독립된 주권국가의 모습이 아니다.

 

  북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두려워 할 일이 아니다.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국민들은 올림픽 이후, 북핵 완성으로 인해 급격히 악화 될지 모를 안보위기 그것이 걱정이다.

 

2018.  1.  29.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김 영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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