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밀양 대참사 책임을 떠넘기려고, 평양 올림픽 책임을 떠넘기려고, 정치공세에 혈안이 되어 있더니, 여론이 안 좋아지자 정쟁을 중단하자는 민주당의 인지부조화가 놀라울 따름이다.
청와대가 직접 나서 정쟁을 시작하더니, 이제 와서 정쟁을 중단하자고 한다. 정쟁의 시작과 끝도 정권의 허락을 맡아야 하나?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내니 보고 있는 야당은 어이가 없을 뿐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앞으로는 정쟁을 중단하자고 하고 뒤로는 민주당 2중대인 정의당을 동원해 정쟁을 일삼는 이중성을 드러내고 있다.
진심으로 정쟁을 원치 않는다면 정쟁을 시작한 민주당이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다.
정치를 하면서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알아야 할 것이다.
정치를 진심으로 하길 바란다.
2018. 1. 2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