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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대한민국이 불타고 있는데, 책임 회피만 하고 있을 것인가[김영섭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9

  제천 화재 참사 한 달 만에 밀양 화재 참사(26일), 바로 다음날(27일)은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또 그 다음날(28일)에는 은평구 아파트 화재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세월호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여 집권한 정권이 출범 9개월 만에 대한민국을 불구덩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민심이 들끓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참사가 발생하니 ‘안전한 대한민국’이 아니라 ‘불타는 대한민국’이 되고 있다.

 

  온 국민은 불안을 넘어 공포에 떨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참사로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자 허둥지둥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며 호들갑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유분수지 이제 잃을 소도 없을 지경이다. 집권 9개월 동안에는 도대체 뭘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추미애 대표를 필두로 의원들이 총동원되어 국가적 참사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이낙연 총리는 세월호 참사 당시엔 도지사 후보였을 뿐이라며 민주당 스스로가 파놓은 책임론의 함정에서 혼자 빠져나오겠다며 허우적대고 있다.

 

  전 지사로서의 책임론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어찌 해를 보지 않고 해를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가?

 

  총리만 책임론에서 빠져나오면 송영길 의원(전 인천시장), 김상곤 교육부장관(전 경기도교육감), 이시종 현 충북도지사, 한경호 현 경남도지사 직무대행의 책임은 인정한다는 말인가?

 

  자신이 전남에서 국회의원을 몇 번이나 했는지 자문하기 바란다. 대한민국 총리의 변명이라고 하기엔 참 창피하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하고 있는 책임 떠넘기기의 반이라도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안전을 챙겼다면 이런 참사가 계속되겠는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책임부터 지는 자세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2018.  1.  29.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김 영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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