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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해이에 의해 스스로 무너지는 검찰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2-05

  나라가 어수선하니 검찰마저 기강해이에 의해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

 

  현직 검사가 한 시사프로그램 방송에서 수사외압이 있었다며 우리 당 권성동 의원의 실명을 언급했다.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근거 없는 모함이다.

 

  이 검사가 주장하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권성동 의원이 무언가를 요청했다거나 하는 구체적 증거는 하나도 없이 모두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한편 이 검사는 현재 춘천지검에서 의정부지검으로 발령이 난 상태인데 본인이 원치 않는 발령으로 불만이 있었다는 말이 있다.

 

  인사불만을 법무부장관이나 검찰총장이 아니라 압력을 행사할 수도 없는 야당 국회의원에게 언론을 통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그 동기와 순수성이 매우 의심스럽다.

 

  또한 이 방송은 최승호 MBC 사장이 부임 후 직접 언급한 이른바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보수 정권과 우리 야당을 표적으로 삼아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공영방송이 앞장서서 행하는 이러한 무차별적 폭로 보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의 근간을 지켜야할 검찰 조직이 기강해이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권성동 의원과 함께 근거 없이 추측성으로 허위사실을 주장한 해당 검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2018.  2.  5.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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