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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2-08

  집권한지 9개월이 지나도록 민주당은 집권여당의 책무가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허구한 날 철없는 정치공세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

 

  야당시절 고질병이었던 정치공세와 정쟁이라는 못된 버릇은 도무지 고칠 생각이 없다.

 

  개헌도 정치공세, 대형 참사가 터져도 정치공세, 개혁과제도 정치공세,

 

  이제는 문재인 정권의 검찰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권성동 법사위원장에 대한 폭로를 정치쟁점화 하여 ‘묻지마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해도해도 이토록 깃털처럼 가벼운 여당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 것인가?

 

  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회 개회식이 열리던 날 이례적으로 법사위를 열었고, 본회의에서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법안 처리에 앞장섰다.

 

  민주당의 야당시절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제1야당의 노력에도 여당인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마지막 보루인 상임위마저 걷어차 버렸다.

 

  도대체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가?

 

  문재인 정권은 민주당의 철없는 정치공세에 직접 끼어들어 특별 검사까지 임명하고 한 검사의 일방적인 폭로만을 근거로 야당 법사위원장을 타깃으로 한 재재수사라는 정치보복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토록 야당을 무시하고 탄압하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파트너로 어떻게 국회에서 국정을 논할 수 있겠는가?

 

  정권을 정권답게 여당을 여당답게 만드는 것도 제1야당의 책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상임위 활동 중단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을 두고 보고 있지 않겠다.

 

  국회를 포함한 국정원 청와대 법무부를 망라한 모든 기관의 특수활동비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

 

  뿐만 아니라, 정권의 사냥개가 되어 하명수사만을 충실하게 실행하고 있는 완장 인사들은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

 

  최우선적으로, 문무일 검찰총장과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특수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

 

  2월 민생국회가 빈손국회로 끝난다면 그 모든 책임은 오롯이 여당인 민주당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대오각성과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


2018.  2.  8.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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