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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검찰이 합작하여 벌이는 야당 파괴공작 즉각 중단하라.[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2-09

   국회 모든 법안의 관문인 법사위를 전면 보이콧하고도 상임위 법안심사에 불참한 자유한국당에게 ‘국회 파행 모든 책임’ 운운하는 철면피 같은 민주당의 적반하장에 기가 막힐 따름이다.

 

 법사위가 파행인데 법안 심사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언제까지 민주당은 국민들이 국회운영 방식을 모를거라 생각하는 몰염치한 국민기만을 계속할 것인가?

 

  민주당의 저열한 법사위 파행 의도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권양숙 여사의 640만불 뇌물 사건 공소시효 넘기기와 권성동 법사위원장 죽이기를 통해 자유한국당을 파렴치한 범죄집단으로 몰고 가려는데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결국, 민주당은 권양숙 여사의 640만불 뇌물사건과 민생을 맞바꾸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과 민생을 맞바꾸었다.

 

  이러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정치공작에 검찰이 총대를 메고 앞장서고 있다.

 

  정권의 돌격대가 되어 좌파정권의 파렴치한 범죄는 친절하게 덮어주고 자유한국당 의원들만 기획적으로 부도덕한 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춘천지검이 이례적으로 근거 없다고 반박한 안미현 검사의 폭로를 꼬투리 잡아 사상초유의 재재수사팀을 발족하여 야당 탄압에 나섰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재재수사팀을 만들게 아니라 정치권과 결탁의혹을 받고 있는 안미현 검사를 즉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근거없는 폭로의 배후, 배경, 이유에 대해 모든 사실을 낱낱이 밝혀내고 단죄해야 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야당죽이기에 칼을 겨누고 있는 검찰이 여당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권양숙 여사의 640만불 뇌물 수수 의혹과 정상문으로부터 받았다는 정체불명의 3억원에 대한 수사는 아예 손을 놓은지 오래다.

 

  우원식 원내대표의 상대후보 매수의혹에 대해서는 단 한 번의 소환조사도 없이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우원식 의원 후보매수사건에 대해 즉시 특임검사를 임명하여 재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 문희상 의원 처남 대한항공 특혜 취업 청탁의혹은 어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검찰은 대한민국 검찰인가? 민주당 검찰인가?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국민들은 검찰에게 쥐어 준 칼을 거두어들일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

 

  권력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찰독립을 선언해야 한다.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말고 공정하고 엄정한 검찰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이것만이 땅에 떨어진 검찰의 기강을 바로잡고 검찰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그 하수인 검찰이 합작하여 벌이는 야당 파괴공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8.  2.  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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