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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과연 백장미를 들 자격이 있는가??[백미란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2-10

  미투 캠페인의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충격적인 언론보도가 나왔다.

 

  최근 언론에 자신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밝히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동참했던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변호사 시절 성희롱을 당한 후배 여성 변호사에게 '현명한 선택을 하라'며 사실상 피해 사실을 덮으라고 종용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성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교수 재직 때 성추행당한 동료 여교수에게 "학교 망신이니까 덮고 가자"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격적이고 치가 떨리는 사건이다.

 

  자신들의 부도덕성은 감성으로 무마하고 때로는 은폐까지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가 피해자인 냥 코스프레 고백하는 태도가 너무 역겨워 토가 나올 지경이다.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모든 현상에 대해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기보다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도구로 삼아왔다.

 

  부도덕한 성의식과 이중성, 감성적 코스프레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을 넘어 심지어 성추행을 은폐하고 은폐 강요까지 하는 사람들이 과연 백장미를 들 자격이 있는가?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그토록 아니라고 부인해도 수사하라고 공격하던 분들이 청와대 방미 수행단의 성추행과 이를 은폐한 의혹, 정현백 장관과 이재정 의원의 은폐 종용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과연 검찰을 향해 청와대와 정현백 장관, 이재정 의원에 대한 수사에 즉각 나서라고 주장할 지 지켜보겠다.

 

  그렇지 못한다면 민주당은 성추행 은폐와, 은폐 종용의 공범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민주당 의원들이 가슴에 달고 있는 백장미가 무척 부끄럽다.

 


2018.  2.  10.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백 미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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