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라며 설에도 일손을 놓지 못하고 삶의 현장을 지키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명절의 즐거움을 이야기하기에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너무 불안합니다.
북한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 한마디에 한미동맹에 균열이 오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 공조는 점점 무력화 되고 있습니다.
오락가락 가상화폐 정책으로 청년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고, 청년실업률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고 일자리는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방과 후 영어교육 폐지로 학부모들의 근심이 태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재인 정권은 민생은 외면한 채 전 정부, 전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든든한 안보정당, 따뜻한 민생정당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좌파 포퓰리즘 정책을 막아내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최저임금제도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위해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겠습니다.
국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위해, 실질적 복지를 강화하고 사화안전망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좌파교육으로 물들고 있는 교육을 바로 잡고, 초등학교 1,2학년의 방과후 영어교육을 반드시 보장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무술년 새해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 국민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2018. 2. 14.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