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 얘기를 하면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청와대 홍위병 노릇을 한다,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호하며 호위무사를 자처한다, 권력 앞에 사족을 못 쓰는 간신배 짓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논평을 했다.
아니 이게 무슨 막말인가? 들으신 대로 홍위병, 호위무사, 간신배는 듣는 분들께서 기분 나빴다면 ‘유감’이지만, 사실을 사실로 말했을 뿐이다.
그리고 객관적 사실을 적시한 것을 두고 “도를 넘은 막말 대잔치”라고 논평하는 제 대변인의 말이야말로 막말은 아닌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에게 예의 좀 갖추기 바란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하다 검찰에 고발된 희망살림 상임이사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어떻게든 상대당 원내대표 꼬투리라도 물고 늘어지는 ‘되도 않는’ 생각일랑 일찌감치 접어두고 검찰에 출석해 피고발인 수사 받을 준비나 제대로 하길 바란다.
2018. 2. 28.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