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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안전대책 나아진 게 뭐 있나[홍지만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3-02


  완도 해상에서의 근룡호 전복 사고 뒤 문재인 정부의 재난안전시스템이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다는 비판이 국민들 사이에 터져 나오고 있다.


  영흥도 낚싯배 사고나 제천화재, 밀양화재를 위시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재난이 이어지는 마당에 정부의 무능한 재난대처능력에 국민들은 울분을 터트리고 있다.


  해경이 사고 3시간 동안 몰랐고 신원확인도 제대로 못해 유족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불행한 일이다. 해경은 뭘 하고 있었나.


  이런 슬픔 속에서도 우리는 한 가지를 지적하고자 한다. 근룡호 전복 사고에 대한 질문이 ‘세월호 뒤 뭐가 달라졌느냐’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 들어 뭐가 달라졌느냐’는 것이다.


  세월호 이후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 장담’하며 표를 얻어 당선된 현재의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 정부 들어 재난급 사고는 끊임없다.


  문재인 정부 들어 뭐가 변했는가. 그런 물음을 계속 던져야 현 정부를 자극하고 세월호 뒤로 숨는 비열함도 개선할 수 있다. 언론도 질문의 프레임을 그렇게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




2018.  3.  2.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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