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룰을 어기구 있다.
어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아들이 MBC 아나운서 공채시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는 MBC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자신의 아들을 공개한 어 의원의 의도가 무엇인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가뜩이나 살인적인 청년실업에 온갖 채용청탁과 비리가 난무하는 판이다.
오죽하면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을 문재인 정부 핵심 일자리 정책의 하나로 내세우는 이 마당에 정부여당의 ‘어기구’ 의원이 룰을 ‘어기는’ 상황은 만들어지지 않도록 조심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어기구 의원은 더 이상 룰을 어기는 상황은 만들지 말기 바란다.
2018. 3. 5.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