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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북특사 소식을 北의 조선중앙TV를 통해 보고 들어야하는 기막힌 현실을 개탄한다.[정태옥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3-06

  오늘(6일) 오전 청와대는 대북특사단이 4시간 동안 김정은과의 접견 및 만찬에서 나쁘지 않은 합의결과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누가 이러한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지금 대북특사단은 한국 측 기자단이 철저히 배제된 채 방북이 진행되어 깜깜이 방북, 밀실 방북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특사단의 방북 도착결과 조차도 북의 조선중앙TV를 통해서 확인해야하는 기막힌 사태다.

 

  이에 대북특사단의 언론 배제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 측 기자단이 대북특사단을 수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대한민국의 눈과 귀를 가린 채, 문재인 정부와 김정은은 짬짜미로 무슨 일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국민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청와대는 기자단 파견 없는 방북에 입장을 밝히고, 특사단이 귀국하는 즉시 북과 어떤 협상을 진행했는지 국민들에게 거짓 없이 진실 되게 밝혀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은 청와대와 북의 일방적인 발표를 결코 신뢰 할 수 없을 것이다.

 

2018.  3.  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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