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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어민주당'은 품격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홍지만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3-08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영수회담이 끝난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오늘 홍준표 대표를 비난하며 제1야당을 깎아내리는데 여념이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미투'에 아무리 민주당의 처지가 옹색하다고는 하지만, 영수회담이 끝나자마자 야당을 공격하는 것은 정치적 금도에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다.


   민주당은 홍 대표의 회동 발언에 대해 '몰상식', '품격 결여' 운운하며 공격하는 논평을 내고,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낡은 이념공세와 안보장사를 접고 폐업하길 기원드린다"며 제1야당을 모독했다.


   끝까지 정의로운 척, 도덕적인 척하는 집권여당의 위선에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밥 잘 먹고 뒤에선 뺨 때리는 양치기 여당의 못된 버릇을 이번에 제대로 고쳐주겠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의 파렴치한 이중적 면모를 '고발'한다.


    민주당 전북도당 한 간부는 안희정 전 지사 성폭행 피해여성을 겨냥해 "알듯 모를 듯 성 상납한것 아냐"라는 SNS 글을 올렸다가 사퇴했다. 민주당 부산시 의원 예비후보는 김기덕 감독의 성폭력 관련 기사에 “달라는 X이나 주는 X이나 똑같다”는 댓글을 남겼다가 제명당했다.


   뿐만 아니라 추미애 당대표는 "대한민국 남자 중 당당하게 말할 사람 별로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남성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여성당원 성추행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는 등 이미 언론에 나온 것만 해도 수두룩하다.


   집권여당의 품격이라곤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사람이 먼저"를 부르짖으며 세상의 인권과 정의는 다 대변하는 척 하더니 한마디로 쪽팔리는 줄 알아야 할 것이다.


  화수분처럼 터져 나오는 좌파세력의 범죄 행각에, 이젠 국민들께서도 '더듬어민주당', '더듬어만진당', '더불어만졌당' 같은 당명까지 붙여주고 계신다.


  이런 '패거리'가 적폐청산 한다며 위선을 떨고 20년 장기집권을 꿈꿨다니, 국민들은 지금쯤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아까운 시간을 제1야당 꼬투리 잡는데 쓰지 말고 진지한 자기성찰의 시간부터 가지길 바란다.
 



2018.  3.  8.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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