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오늘 사개특위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에 대한 저급한 정치공세와 명예훼손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자유한국당 장제원 간사가 제보를 받아 특위에서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 허위사실 운운하며 고성을 지르며 의사진행을 방해했다.
원내대변인까지 동원해서 상대당 의원의 발언을 명예훼손 운운하며 흥분하는 걸 보니 도둑이 제 발 저리나 보다.
국회의원은 본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 그에 대해 성실하게 해명하면 되는 것이다. 고성으로 회의진행을 방해하고 야당의원에 대해 겁박하며 난동을 피우는 것이야말로 의정문란 행위 그 자체다.
정권의 충견이 된 검찰의 1차, 2차 수사도 모자라 3차에 걸친 수사를 받고 있는 피해자 염동열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사퇴시키려는 것은 명백한 정치탄압이다.
사개특위 정성호 위원장의 공정하지 못한 의사진행에도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정성호 위원장은 야당 의원의 발언권을 보장해 주지 않고 야당을 탄압했다.
민주당은 염동열 의원의 발언까지 난동을 피우며 막고 위원 감별사까지 자처하며 정상적인 사개특위 운영을 방해하는 오만방자한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
2018. 3. 13.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정 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