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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이 문재인 정권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스펙 공장’인가?[정호성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3-16

   15일자로 지방선거를 위해 사퇴한 청와대 인사가 총 16명에 이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개월짜리다.


   일자리를 핑계로 ‘현금살포 추경’ 편성까지 들이밀면서, 정작 장관급인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본인 일자리 만들겠다며 사퇴하였다.


   뻔뻔함에도 분수가 있고 정도가 있는 법이다. 이 정권의 공직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에 소름이 돋는다.


   9개월도 채우지 못할 자리를 무슨 생각으로 들어갔는지 문재인 정권 인사들의 양식이 개탄스럽다.


   문재인 정권 인사들의 지방선거 출마 러쉬는 개인의 출세와 지방정부 장악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참담하기 그지없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민생 경제파탄은 나 몰라라 하는 파렴치한 짓이다. 


   국정의 최종 컨트롤타워로 그 임무가 막중한 청와대를 지방선거용 ‘스펙 공장’으로 전락시킨 문재인 정권은 국민 앞에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온갖 ‘위장 쇼’에 계속 속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판이다. 문재인 정권의 경력이 출세의 징표가 아니라, 오히려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




2018.  3.  16.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정 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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