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청와대에 들어간 지 불과 10개월 남짓 만에 비서관, 대변인, 행정관 등 청와대 인사 16명을 지방선거에 차출했다.
또한, 청년일자리를 만든다는 미명하에 현금 4조원을 지방선거전에 살포하려고 한다.
이것도 모자라,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 부산을 비롯한 전국을 돌며 ‘장밋빛 공약’을 남발하며 민주당 지원유세에 나섰다.
미투운동이 집권세력 전체를 흔들고 있고, 안보파탄, 경제파탄으로 인해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할 일은 아니다.
국민들은 지방선거를 통해 위선적이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정으로 청년일자리를 걱정하고 민생을 위한다면, 구멍 난 청와대 인사공백을 하루 빨리 메우고 자신들의 정책 참사에 대해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2018. 3. 16.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