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KBS와 MBC의 편파방송과 방송 사유화에 대한 비판이 내부로부터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KBS공영노조는 KBS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에 맞춰 <MB의혹 법 앞에 서다>라는 프로그램을 특별편성하고, 같은 시간 KBS2 TV에서는 <이재용 어떻게 풀려났나>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내보내 일방의 주장만을 옹호하고 억지논리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MBC공정노조 또한 MBC가 경영진의 개인적 친분에 의해 특정 변호사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고, 특정 법무법인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KBS공영노조와 MBC공정노조의 내부 고발이 지적하듯이, 공영방송이 문재인 정권의 선전선동 도구로 전락하고, 특정 세력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음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방송은 국민의 것이다.
편파와 왜곡, 선동 방송은 ‘흉기’이고 ‘폭력’이다.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는 국민의 것을 빼앗아 ‘흉기’로 만들고 ‘폭력’을 행사하면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8. 3. 16.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