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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은 ‘대통령의 이익’ 아닌 ‘국민의 이익’ 위해서 하는 것[홍지만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3-28

   우원식 원내대표가 어제 대통령 개헌안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반대’를 수용하지 않는 민주당이 더 안타깝다.


   ‘대통령 개헌안’ 내놓고 ‘신주단지’ 모시듯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입장에서 ‘비판’과 ‘반대’는 당연한 권리이자 책임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개헌으로 문 대통령이 얻는 이익은 하나도 없다”는 우 원내대표에게 말씀드린다.


   개헌이라는 것이 본래 ‘대통령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 안’은 그렇다 치고, ‘민주당 안’이 혹시라도 국민의 이익 보다 대통령의 이익을 앞세우려 한다면, 민주당이 그토록 안타까워하는 ‘반대’에 또 다시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2018.  3.  28.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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