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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을 관치금융시절로 되돌리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임명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허성우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4-01

  이미 정부 곳곳에 참여연대 출신들이 포진해 있음에도 독립성과 중립성이 생명인 금융감독원장에 김기식 전 민주당 의원이 임명돼 취임을 앞두고 있다.


  한국 금융산업은 여러 산업분야 중에서도 가장 후진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독립성을 가진 최고 전문가를 모셔와도 모자란데 문재인 대통령은 비전문가를 코드 낙하산 임명했다.


  김 원장은 도덕성에도 큰 흠결이 있다.


  김 원장이 소장으로 있는 더미래연구소의 고액 강좌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조국 민정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비서관, 김영춘, 도종환, 홍종학, 정현백 장관, 우상호, 홍익표, 신경민, 남인순 의원 등 참여연대 출신 인사와 민주당 의원 등 정권 실세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수 백 만원에 이르는 고액 강좌의 수강생과 운영자인 금감원장, 정권의 실세들이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면 공정한 감독이 될 수 있겠는가?


  전문성도 도덕성도 낙제점이다.


  김기식 원장에 대한 임명 강행은 대한민국 금융에 대한 관치선언이자 포기선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2018. 4. 1.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허 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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