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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정의는 사라지고 음모론과 물타기만 남았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4-10

    민주당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국민적 지탄을 닳고 닳은 음모론으로 물타기 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참 진절머리 나는 음모론이다.


   색깔론과 음모론은 민주당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고질병이다.


   음모를 주장하기 전에 본질을 먼저 살펴보는 게 순리고 도리다.


   정의당마저 부적절 하다고 입장을 바꾼 엄중한 상황을 알량한 음모론으로 덮을 수 있다고 보는가?


   거대한 국민적 지탄을 음모론으로 분석하고 있는 민주당은 정세분석능력이 있는 집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을 음모나 만들어 내는 사람들로 보는 것인지, 국민을 음모론에 현혹되는 무지한 사람들로 보는 것인지 답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은 민심으로, 자기들에게 불리한 여론은 음모로 보는 독특한 시각을 가졌다.


   그토록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추구하는 민주당에서 어찌 단 한명의 의원이라도 나서 피감기관 뇌물여행을 다녀온 김기식 원장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지 그 침묵이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야당시절 세상을 항해 포효하던 정의로운 의원들은 간데없고 부정과 갑질에 대해서 마저 절간처럼 고요하니 민주당의 일사불란함에 경의를 표한다.


   음모론을 주장하기 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이 파동의 본질인 “수차례에 걸쳐 피감기관의 돈으로 인턴을 대동하고 외국 출장을 다녀온 것”이라는 팩트가 정당하다는 것인지 분명하게 답하기 바란다.


2018.  4.  10.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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