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기자회견은 뻔뻔하고 오만하기 그지없는 현 정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야당과 언론에서 시민들의 정당한 의견 개진을 불법이라 얘기 한 적이 없음에도 느닷없이 온 국민과 누리꾼을 끌어들여 물타기 하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층까지도 댓글 조작의 인터넷 활동을 보고 받았다는 정황도 드러나 김경수 의원과 그 너머의 배후세력 까지도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드루킹의 활동자금, 두 사람의 주고받은 메시지, 검찰과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등 규명해야 할 의혹들도 산더미다.
자유한국당은 금일 의원총회에서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데 모든 당력을 집중 할 것이다.
권력만 믿고 협박과 남 탓으로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 큰 오산이다.
김경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만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18. 4. 1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