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4.19혁명 58주년 되는 날이다.
58년 전,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힘으로 권력의 오만함에 철퇴를 내리고 민주주의 이정표를 다시 세웠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우리는 국민들의 열망과 희생을 통해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왜곡되는 시대에 직면해 있다.
우리 국민은 권력을 이용해 국민을 속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았고, 그러한 시도는 언제나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왔다. 이제 4.19 정신으로 다시금 일어서 무너져 가는 자유, 민주, 법치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다.
2018. 4. 19.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