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일보가 「“위장평화쇼” 홍준표 ‘역풍’… 한국당 지지율 12% ‘추락’」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4월 28일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추락했다며, 마치 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한 것 때문에 당 지지율이 떨어진 것처럼 허위사실을 날조 보도했다.
기사가 인용한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조사시기가 4월 24일 ~ 26일로 남북정상회담 전에 이루어졌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월 13일, 20일, 27일 3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니 오죽하겠는가?
이는 명백하게 악의적 의도를 가진 허위사실 유포이자, 자극적인 낚시 성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인해 포털의 메인 화면을 차지하려는 언론이기를 포기한 댓글장사이자 추잡한 뉴스 장사이다.
부도덕한 목적을 가지고 찌라시를 생산하고 있는 언론사는 드루킹의 느릅나무 출판사와 다를 바 없으며, 사기뉴스도 기사라고 쓰고 있는 기자는 허접한 댓글을 달고 있는 댓글조작꾼과 다를 바 없다.
이러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언론사와 기자는 언론중재위 제소 정도로 끝날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 개인뿐만 아니라, 이를 묵인하고 방조하며 부추긴 언론사까지 손해배상 및 명예 훼손 등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을 밝힌다.
자유한국당은 언론의 탈을 쓰고 정치와 장사를 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가짜, 사기 뉴스와 끝까지 싸워 반드시 몰아낼 것이다.
2018. 4. 29.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허 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