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방선거 직전에 미북정상회담이 확정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면도 없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폴에서 개최 될 미북정상회담에서 영구적인 핵 폐기,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가 합의된다면 자유한국당은 환영할 것이다.
아울러 어렵게 성사된 미북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핵 폐기 이전에는 어떠한 경제제재와 압박도 풀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6.12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대한다.
2018. 5. 1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