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김성태 원내대표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성태 원내대표가 오늘 새벽부터 심한 어지러운 증세와 많은 탈수현상을 보였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구토를 동반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결국 드루킹 게이트 특검 관철을 위한 단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ㅇ 지금 현재는 손발 마비현상이 더해져서 외부인들과의 면회가 일절 금지되고 있고, 극도의 안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 지금부터 신체 전반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하루 정도 이후에, 검사결과가 나온 이후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 같다. 지금은 주치의와 몸 상태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신은 혼미하고 몸은 견딜 수 없이 아프지만, 진실규명 위한 투쟁은 멈출 수가 없다.”며 “몸을 추스르는 대로 내가 있어야 할 곳, 국회로 가서 특검법 협상을 이어갈 것이다. 하루 이틀 경과를 보고나서 국회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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