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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친인척 교차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해명하라.[정태옥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5-19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을 둘러싼 비리 의혹들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의 ‘조폭 스폰서’ 의혹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각각 성남시장과 안양시장에 재임할 당시 친인척들을 '교차 특혜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하늘의 별 따기' 만큼 힘들다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 친인척 특혜채용은 수많은 구직자들을 좌절시키고 절망시킬 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는 추악한 범죄다.

 

  특혜 논란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욕설 파문, 혜경궁 김씨 사건, 40억원 네이버 협찬 기부 의혹, 조폭출신 사업가 연루 의혹 등이 거듭 제기되고 있고,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또한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투기 의혹,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 특혜 비리 의혹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체 언제까지 진실을 감추고 유권자들을 기만하려는가? 구체적인 해명과 사과 없이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은 천만 경기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수많은 의혹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 수사당국도 민주당 후보들의 비리 의혹들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18.  5.  19.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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