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온 국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봉축드린다. 전국을 환하게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시공을 초월하는 부처님의 지혜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큰 가르침이다.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처럼, 나와 상대방은 둘이 아니고 곧 하나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은 개인사는 물론 여야 정치권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지금 자유가 흔들리고 경제가 매우 어렵다. 불교는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늘 앞장섰고, 부처님의 가르침은 힘든 중생들의 위안이 되어 왔다.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자 곧 정치의 소명일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고통 속에서도 중생 구제에 정진했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을 더욱 끌어안고, 국민을 받들어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의 행복을 지켜 나갈 것이다. 아울러 북녘 땅에도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불교전통문화가 더 큰 열매를 맺고 꽃피우는 데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연꽃향기 가득한 원융무애(圓融無碍)의 세상을 만드는 일에 모두의 지혜를 모아 나가길 바라며, 온 누리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바란다.
2018. 5. 22.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배 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