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부터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선거는 무너진 경제를 살려내는 선거입니다. 자유시장경제를 지키는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이 무차별적인 퍼주기와 포퓰리즘으로 몰락한 남미국가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경제와 복지를 모두 이룩한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인지 이번 선거를 통해 결정됩니다.
문재인 정권 1년은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정작 그 속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취업한 청년이 있습니까? 장사가 잘 된다는 자영업자 보셨습니까? 기업하기 좋아졌다는 중소상공인이 있습니까? 얇아진 지갑, 오른 물가, 늘어난 세금. 민생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 그야말로 파탄 지경입니다.
경제뿐만이 아닙니다. 사회 곳곳이 대혼란 상태입니다.
갈팡질팡 교육정책, 미세먼지보다 더 답답한 미세먼지 대책, 일이 터지고 나서야 허둥대며 대책을 마련하는 쓰레기 대란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삶이 나아졌다고 하는 국민은 찾아볼 수 없고, 곳곳에서 한 숨 소리만 들려올 뿐입니다.
이제 투표로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북핵이 완전하게 폐기되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견제와 균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짜 민심을 반영한 공약을 제시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경륜과 실력을 겸비한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국민들 편에 서서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 열심히 뛰겠습니다.
자유한국당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2018. 5. 31.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