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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겐 엄격하게, 스스로에겐 관대하게,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장애등급 취득 이중 잣대[허성우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6-05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발가락 고의 훼손으로 국방의 의무를 기피한 의혹과 그 의혹을 은폐 축소시키려한 의혹, 장애등급 판정 특혜 의혹, 논문표절의혹 등 시간이 지날수록 소명되지 않는 의혹들만 쌓여가고 있다.

 

  오늘 허태정 후보의 부적격 사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 허 후보의 유성구청장 8년 재직 기간 동안 관내 장애인에게 장애 취소처분을 148건이나 한 것이다.

 

  정작 허후보 자신은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야 받을 수 있는 장애등급을 ‘엄지발가락이 절단’된 기준으로 받아놓고선 관내 장애인들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들이밀며 취소처리 하였다.

 

  장애 등급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의료적, 경제적, 복지적 지원을 해주는 것인데 허태정 후보는 장애 등급을 얻지 못해 생활고와 각종 불편을 감내해야할 장애인들을 생각해본 적 있는가?

 

  허태정 후보와 같은 절단장애로 6급 장애등급을 받은 장애인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했고 걷기가 어려워 일을 할 수가 없는데 반해 허태정 후보는 취미가 골프이고 걷기라고 자서전에서 밝히고 있다.

 

  허태정 후보 같은 사람 때문에 ‘멀쩡한 사람’이 장애등급 받아 혜택을 누리는 것을 시정해야 한다는 논란이 장애등급제 관련 논의가 있을 때 마다 나오는 것이다.

 

  시민들의 장애인등록은 마구잡이 취소하고 본인의 장애인등록은 버젓이 살려둔 허태정 후보는 더 이상 대전시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사퇴하는 것이 도리이다.

 

2018.  6.  5.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 허 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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