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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기만하는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6-08

  ‘조폭 출신 사업가 스폰 의혹’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은수미 후보의 후안무치한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은 후보는 지난 6월 5일 성남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합리적 의혹을 성남시민들께 성실히 소명하기는커녕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해괴한 변명만을 늘어놓았다.

 

  수차례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던 ‘성남에 사업 소재지를 둔 조직폭력배 출신의 사업가에게 약 1년 여간 차량과 운전기사를 무상·불법후원 받았다는 의혹’, ‘운전기사 최 씨와 최 씨 부인이 성남시와 성남시 산하기관에 취업한 과정에 부정취업청탁을 주도했다는 의혹’ 등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이미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이 허위사실로 호도하고 있다’고 부정으로만 일관할 뿐 ‘자원봉사자로 알았다’, ‘그 차는 잘 이용하지 않았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던 입장을 고수한 것은 후보자 토론에서 성남시 유권자들을 공개적으로 무시하고 모욕한 것이다.

 

  은수미 후보의 성남시민 우롱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은 후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며 군대 내 동성애 옹호와 관련 된 3건의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바 있어 타 후보와 성남시 기독교계로부터 상당한 우려와 지적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은 후보는 토론회에서 성남교회연합회와 만남을 통해 동성애 옹호 관련 의혹을 해소한 것처럼 주장하였으나 정작 성남교회연합회측에서는 전혀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혀 은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6월 13일은 성남시민들이 이재명 전 시장으로 인해 잃어버린 성남 8년을 심판하는 날이다. 더 이상 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후보가 시장으로 선출되어서는 안 된다. 대통령 지지율만 믿고 온갖 불법 혐의 의혹과 잘못을 감추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은수미 후보는 성남시민들께 고개 숙여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


2018.  6.  8.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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