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캠프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장제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6-08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의 캠프에서 선거가 끝나기도 전에 술판을 벌이고 성추행까지 일어나는 참사가 벌어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송철호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회식 후 노래방에 간 자리에서 남성 선거운동원이 여성 선거운동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하였고,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여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피해 여성은 만 20세의 여성이었으며,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투표일까지 10여일이나 남은 시점에 술판을 벌인 것으로도 모자라 성추행까지 저질렀으니, 이미 당선이라도 된 것처럼 착각하는 송철호 후보 캠프의 오만방자함이 두 눈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다.


  당선되기도 전에 술판이고 성추행인데 당선된 후에는 어떤 판을 벌이고 어떤 추문을 만들어 낼지 불을 보듯 뻔하다.


  허리 굽혀 인사하는 이면에 숨겨진 오만함에 국민들은 허탈함을 넘어 배신감까지 느끼고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은 민주당 후보공천 필수 자격 요건인가 보다.


  ‘미투운동’으로 인해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집권여당의 후보 캠프에서 또 성추행이 벌어졌으니 과연 성추행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더불어만진당’ 다운 행동이다.


  송철호 후보가 선거 캠프에서 벌어진 술판과 성추행 사건을 몰랐다면 캠프조차도 관리 감독 못할 정도로 무능한 것으로 120만 울산시민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알고도 묵묵부답이라면 당선에 혈안이 되어 20세 여성에 대한 성추행을 묵인하고 덮어버리려는 비겁하고 무책임한 사람일 뿐이다.


  송철호 후보는 울산시민을 기만한 술자리와 성추행에 대해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는 동시에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고 즉각 사퇴하라.



2018.  6.  8.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장 제 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