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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민주당 송철호 후보의 이중성은 어디까지인가?[정호성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6-08

  자칭 ‘인권 변호사’라는 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부도덕하고 이중적인 민낯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송철호 후보는 울산에 있던 기업인 (주)와이에스피를 광주로 이전시켜 울산시민의 일자리를 광주시민에게 헌납했다.


  이 와중에 ‘광주광역시투자유치촉진조례’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이전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12억 원까지 지원받아 챙겼다고 한다.


  120만 울산시민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1992년부터 울산지역 각종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 한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기만행위인 것이다.


  송철호 후보는 울산광역시장보다 ‘일자리 시장’을 내걸고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180억 원에 달하는 신규투자마저 울산이 아닌 인천에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철호 후보는 울산광역시장보다 ‘투자유치 시장’을 내걸고 인천광역시장에 출마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이다.


  송철호 후보는 2016년부터 울산인구가 줄고 있고 침체에 빠진 울산경제를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등기임원으로 있는 회사는 모두 이익을 쫒아 울산을 버렸던 것이다.


  송철호 후보의 이중적 행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동안 송철호 후보는 ‘깨끗한 인권변호사’라는 허울 좋은 가면을 내세워왔다. 그러나 실상은 여러 회사의 등기임원과, 사내이사, 고문변호사 명목으로 수억 원의 수당을 받아 챙겨왔다고 한다.


  ‘깨끗한 시장’이라는 슬로건이 민망할 따름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거지고 있는 송철호 후보와 (주)와이에스피 관련 의혹들이 명명백백하게 해명되지 않는다면 송 후보 자신이 ‘울산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의 사례가 될 것이다.


  송철호 후보는 가면을 스스로 벗는 것이 타의에 의해 벗겨지는 것보다 덜 부끄럽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라는 송철호 후보는 명예를 걸고 120만 울산시민에게 진실 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18.  6.  8.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 정 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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