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12일)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대전 유세 현장에서 “허태정은 힘들게 살았다.”며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에 다쳐서 발가락이 잘려나갔다.”라고 말했다.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지금까지 허태정 후보는 본인의 발가락이 없는 이유에 대해 “89년 대화동 인근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운반하던 중 철근이 떨어져 엄지발가락이 절단됐다”고 수없이 얘기해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허태정 후보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추미애 대표의 말이 사실이라면 허태정 후보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 것이다. 그동안 허태정 후보가 했던 ‘발가락’ 의혹에 대한 해명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처음에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다가 공사장에서 다쳤다고 하다가 공장에서 일하다가 다쳤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본인의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의 이유가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는가? 이제 민주당과 허태정 후보의 말은 단 한 마디도 믿을 수 없다.
추미애 대표와 허태정 후보에게 대전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발가락 자해를 통한 병역기피 의혹, 불법적 장애등급 취득 의혹에 대해 이실직고하라.
민주당과 허태정 후보의 엄청난 거짓말과 속임수를 대전시민들께서 그냥 넘어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내일 투표를 통해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
2018. 6. 12.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 허 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