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26일) 청와대의 경제라인 개편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을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낮은 경제성장률, 최악의 실업사태, 일자리 ‘썰물’ 현상은 해소되기 어렵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포함한 각 경제 연구기관들은 급격한 경제 불황이 우려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OECD 국가 중에서 최악의 성장, 소비, 투자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 삶에 큰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 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노력과 함께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다.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를 과감하게 인정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시장경제를 지키고, 땀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자유한국당이 되겠다.
2018. 6. 27.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