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17일) 오후 4시46분경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MARINEON)이 지상 약 10M 상공에서 추락하여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고가 난 헬기는 올 1월 해병대가 도입한 첫 상륙기동헬기로 2023년까지 모두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병대의 핵심 전력 자산이 인수 6개월 만에 참사가 발생한 만큼 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사고수습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자유한국당은 임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5명의 해병용사들의 명복을 기원드리며, 부상을 당하신 용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
2018. 7. 17.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