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는 황당한 내용을 3년 앞당겨 의무화하는 일본의 소위 ‘고교 학습지도요령’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는 영토임을 분명히 확인하며, 일본의 왜곡된 역사 교육과 주권 침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국제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왜곡된 영토 교육은 미래 한일관계마저 어렵게 만드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동북아 평화를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일본의 이러한 행태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일이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일본이 져야 함을 강력히 경고한다.
자유한국당은 일본 정부가 초중고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왜곡된 독도 영유권 주장 교육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황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엄중히 대처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하며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을 확립해나가야 할 것이다.
2018. 7. 17.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