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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체결 65주년을 맞이하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기대한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7-27

  오늘은 지난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6.25전쟁에 대한 군사정전협정을 맺은 지 65주년이 되는 날이자, 6.25전쟁에 참여한 유엔군의 참전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는 일념으로 6.25전쟁에 기꺼이 참전한 국군과 유엔군 등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최근 남북,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가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민적 염원인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 그리고 남북 공동번영을 반드시 이루어야한다.


  우리가 지난 65년간의 정전체제를 통해 깨달은 진정한 의미의 한반도 평화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간 대한민국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의 당사자로도 인정하지 않았던 북한의 태도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가 일관되게 유지해 온 북한 비핵화 의지와 대북제재의 결실이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제 출발점에 선 북한의 비핵화가 한반도 평화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 정부는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에 맞추어 종전선언과 남북교류협력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또한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서도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모든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북한의 비핵화를 기반으로 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이끌어내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다.



2018.  7.  27.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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