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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소환으로 드루킹 게이트의 실체가 밝혀지고 진실이 규명되기 바란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8-05

  김경수 지사가 내일(6일) 드루킹 수사가 개시된지 40일 만에 허익범 특검팀에 소환된다. 실체가 명백히 밝혀지고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란다.


  드루킹 특검 수사로 드루킹 게이트의 심각성은 상당부분 드러나고 있다. 드루킹의 대선캠프에서의 역할과 관련자들과의 공모부분도 밝혀지고 있다.


  드루킹은 김경수 지사의 요청으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재벌개혁 방안과 개성공단 2000만평 확대 개발을 제안했고, 실제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 공약에 반영되었다.


  김경수 지사가 먼저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다는 선거법 위반사실 보도가 나왔고 청와대에서 경공모 변호사에게 아리랑TV 비상임 이사직을 제안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운지 연일 드루킹 특검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경수 지사에 대해 ‘없는 죄’를 만들어 ‘망신주기’ 프레임을 씌우며 여론재판을 하고 있다고 오히려 드루킹 특검팀을 비난하고 있다.


  민주당이 특검수사에 반발하며 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김경수 지사가 공범이라는 확증만 더욱 커질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김경수 지사 특검 소환으로 드루킹 게이트 관련 의혹들이 밝혀지고, 청와대 핵심 인사들의 개입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결코 성역이 있어서는 안된다.


  자유한국당은 국민과 함께 이 과정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특검은 특검기간을 연장해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드루킹 사건의 진실을 남김없이 밝혀야 한다. 국회차원에서도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규명을 해야 한다.




2018.  8.  5.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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