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경수 지사 소환 드루킹 일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8-06

  김경수 지사가 오늘(6일) 특검에 의한 수사개시 41일 만에 소환됐다. 경찰의 부실수사로 많은 증거가 인멸되고 특검도 이제야 김 지사를 소환했다. 만시지탄이지만 철저한 진실규명을 촉구한다.


  드루킹 특검 수사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드루킹 사건의 심각성이 만천하에 밝혀지고 있다. 드루킹 일당의 여론조작 및 대선캠프에서의 역할, 총영사, 아리랑TV 이사 자리 거래 논의도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핵심인사들의 드루킹 일당들과의 공모 및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도 본격 착수해야 한다. 결코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되며 한 치의 의혹도 남김없이 진실을 규명해야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이제야 비로소 특검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다. 경찰의 사전수사 부실로 특검의 효과적인 수사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특검은 드루킹 일당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본 사건 수사에 임해야 한다.


  오는 25일 종료되는 특검 1차 수사기간도 남은 수사 과제를 감안할 때 부족하다. 특검은 특검기간을 연장해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드루킹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국회차원에서도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규명을 해야 한다.


2018.  8.  6.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TOP